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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뇌혈관 질환 후 발병하는 혈관성 치매 증상 및 치료

by DaDa1 2022. 3. 3.

혈관성 치매란 뇌혈관장애 즉, 뇌경색이나 뇌출혈, 뇌졸중 등에 의해서 뇌 내의 신경조직이 파괴되어 이로 인해 나타나는 치매를 말합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다음으로 많은 발병하는 치매입니다. 개인에 따라서 증상의 진행 속도가 달라서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으며, 급속하게 나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

  •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질환, 흡연, 비만 등.

대부분 혈관성 치매의 원인은 뇌의 혈관이 막혀서 뇌로 산소가 운반되지 않아서 신경세포와 신경섬유가 망가져서 발병하는 뇌졸중이나 뇌출혈 등의 뇌혈관장애입니다.

 

이로 인해서 뇌의 일부가 손상이 되어 치매가 발병하게 됩니다.

 

뇌혈관장애 발생 위험률이 높은 원인으로는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심질환, 흡연, 과도한 음주, 비만,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가 혈관성 치매의 위험성을 더 증가시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언어 장애, 기억 장애, 보행 장애, 시력 저하 등.

혈관성치매증상은 일반적인 치매와 유사하게 나타납니다. 보통 뇌혈관장애는 뇌의 여러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매가 나타나는 증상도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치매 증상인 기억장애가 조금씩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뇌의 부위에 따라 손이나 발의 마비로 인해서 보행 장애가 오거나 언어의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혈관성 치매인 경우에는 본인이 치매에 걸렸다는 사실을 의식하고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검사

  • 문진, CT, MRI 검사 등.

혈관성 치매 검사로는 우선 이전에 뇌혈관질환이 발병한 적이 있는지, 생활 습관이나 가지고 있는 질병이 있는지 우선 문진을 실시합니다. 이후 인지 기능이나 기억력 등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를 합니다.

 

인지 기능 검사에서 치매로 진단이 되면 뇌 영상 검사를 하기 위해서 CT를 찍거나 MRI를 촬영할 수 있습니다. 뇌에 어떤 부위에 문제가 있는지 구체적으로 검사를 하게 됩니다.

 

치료

  • 식이 요법, 운동 요법, 약물 요법 등.

혈관성치매 치료는 현재까지 치료법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한번 혈관성 치매로 장애를 가지게 된 뇌의 신경세포는 회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재발이 되지 않게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생활을 하면서 뇌혈관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는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되지 않기 위해서 식사를 바꾸거나 적당한 운동으로 혈액 순환이나 건강을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뇌졸중 예방을 목적으로 약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또 치매에 대해서 재활을 위해서 내복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및 주의사항

혈관성 치매인 경우에는 초기에 자신이 치매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으로 우울한 상태가 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힘이 되어줘야 합니다.

 

생활 습관으로 발병할 수 있는 질병이므로 평소에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하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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