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감기 증상 이후 악화되기 쉬운 환경

초기에 감기에 걸리게 되면 목 통증이나 콧물, 기침이 나오 경우에 따라서는 열이 나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생명에 지장이 없으며 며칠 정도 치료를 받으면 금방 낫기도 합니다.

원인은 거의 바이러스인데 그 종류가 수백 개가 넘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라이노바이러스는 콧물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종류만 해도 100종류 이상이 있다고 합니다.

감기와 증상은 비슷하지만 질병의 통증이 더 심한 것을 인플루엔자라고 부르며 감기와는 다른 질병으로 분류하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감기 치료방법

증상은 감기와 비슷한 폐렴, 편도염, 부비강염 등에 걸리게 되면 콧물이나 발열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런 질병은 바이러스가 아닌 세균의 원인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그래서 세균이 원인이 되는 치료방법으로는 항생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항생제로 효과를 볼 수 없습니다. 오히려 잘못 사용했을 경우 내성균만 증가하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감기몸살 치료를 위한 직접적인 치료제는 아직 개발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다만 증상을 약하게 해서 완화될 수 있도록 도와줄 뿐이며 체력 소모를 줄이고 건강 회복을 위한 목적으로 약을 처방한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균형 있는 식사를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잠을 푹 잘 수 있는 충분한 수면시간이 있어야 신체의 면역력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감기는 초기에 빨리 대처를 하게 되면 금방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볍다고 방치하거나 무시할 경우 악화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몸이 지쳐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경우 감기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우선 평소보다 길게 잘 수 있는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는 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라 양질의 수면이 좋은 것이므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환경에서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식욕도 떨어지게 되는데 그렇다고 먹지 않게 될 경우 더 체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입맛이 없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소화 흡수가 잘 될 수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감기에 좋은 음식으로는 죽이나 수프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체력 보충하겠다고 스테이크 등 소화하기 힘든 것을 먹는 것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되도록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음식을 드세요.

초기 감기 증상으로 오한이 오기도 하는데 이럴 때는 몸을 따뜻하게 해 주면 면역력이 높아져서 바이러스로 몸이 아프지 않고 지나갈 수도 있습니다.

특히 큰 혈관이 모여있는 목, 손목, 발목을 따듯하게 하면 체온을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이곳을 집중적으로 따뜻하게 해 주세요. 또한 몸이 따뜻해지는 생강차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몸에서 열이 나는 경우 신체에 있는 수분이 빼앗기고 있는 것이므로 탈수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의식적으로 물을 마시려고 노력해보세요.

대부분의 감기는 증상이 나타나고 1주일 정도 지나게 되면 자연적으로 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증상이 계속되거나 콧물이나 기침이 멈추지 않는다면 다른 질병에 감염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