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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척추 측만증 원인과 증상? 치료 교정은?

by DaDa1 2022. 5. 6.

척추측만증이란 정면에서 보면 똑바로 서있는 척추가 뒤틀리면서 좌우로 구부러져 버리는 증상을 말합니다.

 

 

발생 빈도는 높지 않으며 남자보다 여자에게 더 발생하기 쉽다고 합니다. 일시적으로 자세가 좋지 않아서 발생할 수 있으며, 선천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

  • 구조성 측만증, 비구조성 측만증

척추측만증 원인으로는 구조성과 비구조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비구조성 측만증은 불량한 자세가 원인이 되어서 한쪽의 골반이 기울어지거나 등뼈가 구부러져 보이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척추 자체에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자세 교정 치료를 하면서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가볍다고 방치하거나 무시할 경우 만성적으로 통증이 계속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조성 측만증은 척추 자체가 뒤틀림이 생기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원인은 알 수 없으며 최근에는 유전자와 관련되어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경이나 근육, 엄마 뱃속에서부터 척추가 문제가 생긴 경우 등이 있습니다. 또 노화로 인해서 척추가 옆으로 휘는 퇴행성 측만증도 있습니다.

 

가장 많은 발생하는 것이 특발성 측만증이지만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증상

  • 어깨 높이 차이, 한쪽 견갑골 돌출, 머리의 기울임, 호흡 장애 등.

척추측만증 증상으로는 똑바로 서 있을 때 좌우 어깨의 높이가 차이가 나고, 한쪽의 견갑골이 돌출되어 있습니다. 또 똑바로 서 있을 때 머리와 골반이 일직선으로 되어 있지 않고 좌우 중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됩니다.

 

척추의 변형이 진행되면 늑골도 변하기 때문에 가슴을 압박해서 심장이나 폐의 기능이 떨어져서 호흡 곤란이나 호흡 장애도 올 수 있습니다.

 

검사

  • 시진, X-ray 검사, CT 검사, MRI 검사, 혈액 검사 등.

척추측만증 검사로 우선 척추의 상태를 확인하게 됩니다. 똑바로 서 있는 상태에서 좌우 한쪽의 등이나 허리가 구부러져 있거나 뒤틀림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이후 척추와 늑골의 변형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X-ray 검사, CT 검사 등 영상으로 검사를 하여 확인합니다. 변성 측만증 중에서 척추 협착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하게 됩니다.

 

허리측만증 증상은 마르판 증후군의 원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의심이 될 경우 혈액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 관찰, 보조기 치료, 수술 치료 등.

척추측만증 치료는 실제 연령이나 뼈의 상태, 측만증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많이 발생하고 있는 특발성 측만증인 경우 증상이 가벼우면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만 하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척추의 구부러짐이 진행되거나 뼈가 성장하는 15세 기준으로 척추를 바르게 교정하기 위해서 보조기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조기 치료를 해서 구부러짐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에는 미래의 심장이나 폐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척추의 형대를 교정하는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

 

예방 및 주의사항

척추측만증이 생기는 데는 아직까지 명확한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허리측만증이 되기 전에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연습을 할 경우 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평소 생활하는 습관 중에서 자는 자세나 수면 시간은 측만증과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10대 여학생들이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 중 하나이므로 평소 부모님들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될 경우에는 의료 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고 관찰이나 교정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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