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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여름 냉방병 증상 의심되는 원인과 셀프 치료방법

by DaDa1 2023. 6. 14.

냉방병은 냉방으로 온도가 내려간 실내에서 생활하거나 더운 외부와 시원한 실내를 왔다 갔다 하면서 자율 신경의 작용이 나빠지면서 발생하는 건강 장애를 말합니다.

 

다른 사람보다 유독 냉방병에 걸리기 쉬운 사람에게는 특징이 있는데요, 평소부터 체온이 낮은 분은 냉방으로 인해서 체온이 더 낮아져 걸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또 여성이나 고령자는 근육량이 부족하여 걸리기 쉬우며, 동맥 경화나 혈관 노화로 인하여 피부 감각이 둔화되어 있는 경우에도 걸리기 쉽다고 합니다.

 

냉방병 증상 및 발생원인과 치료 방법이나 예방

 

냉방병 원인

  • 냉방, 건조, 기온 변화 등.

냉방병의 원인으로는 더운 여름의 기온과 실내가 맞지 않은 온도 차이가 있습니다. 기온차이가 심한 곳을 여러 번 오가면 몸이 대응하지 못하고 체온 조절을 담당하고 있는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체온을 조절하는데 몸의 수분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신체 내에서 열이 나면 땀이 나면서 체외로 열을 내게 되지만 냉방기기로 인해서 건조한 차가운 바람에 의해서 피부 수분이 빼앗기게 되고 치로 인해 자율 신경의 작용이 나빠지게 되면서 증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냉방병 증상

  • 몸의 차가움, 감기, 콧물, 두통, 설사, 신경통, 위장 장애, 미열 등.

에어컨을 과도하게 틀면 실내의 공기가 건조해지면서 점막도 건조하기 쉬워지고 이로 인해 기침이나 콧물 등 감기와 비슷한 증상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점막의 건조함은 바이러스 등이 부착하기 쉽기 때문에 여름 감기에 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에서 일하는 경우 같은 자세로 있기 때문에 혈행의 흐름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에어컨으로 인한 냉방기기에 의해서 차가움이 더해지면서 혈액 순환이 나빠지고, 혈행 불량이 되면 혈관이나 근육이 힘들어지면서 냉방병 두통이나 어깨 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혈행 불량이 되면 생리 불순이 되거나 생리통이 더 심하질 수 있습니다. 차가운 장소에서는 난소기능이 떨어지고 자궁의 수축이 강해져 평소보다 통증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전체적으로 몸의 기능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면서 피로해지기 쉬워지고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게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위장 장애로 소화 불량이나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미열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냉방병 치료 및 예방

냉방병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 특별한 치료 방법은 없지만 평상시 생활습관의 변화로 예방할 수는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몸의 체온을 따뜻한 상태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차가운 공기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목, 어깨, 손목, 허리 등이 따뜻할 수 있도록 담요로 하체를 덮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에어컨이나 다른 냉방기기의 온도는 25~28도를 기준으로 설정하고 실외와 실내의 기온차이를 5도 이내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서 에어컨으로 공기가 차갑다면 되도록 찬 음료를 마시는 것을 자제하고 따뜻한 음료를 마셔서 몸이 따듯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적당하게 가습을 해서 피부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고, 목에 위화감을 느끼면 마스크를 해서 보온과 보습 효과를 기대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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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은 평소에 체온 유지나 면역력에 좋은 음식으로 식사나 생활을 조심하는 것만으로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냉방기기로 인한 냉기나 제습기능으로 건조 등에 의해서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습관을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고 느낄 때는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의료기관에 가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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