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자가면역성 췌장염 증상이나 치료법

자가면역성 췌장염은 계속되는 염증으로 인해서 췌장이 붓는 만성 췌장염의 일종을 말합니다. 췌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서 체내 여러 부위에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가면역성 췌장염 원인 및 증상

• 원인 : 면역 세포가 췌장 세포 주변 조직 단백질 공격.
• 증상 : 통증, 황달, 당뇨병, 설사 등.

췌장이 자가면역이 제대로 되지 않아 염증이 생기면서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곳이 붓게 되면 소화효소가 이동하는 게 힘들게 됩니다. 또 담즙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서 황달이라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일본 교토의대 연구팀은 체내 면역 체계가 췌장 세포의 주변 조직에 있는 단백질을 공격하는 것이 원인이라고 밝혀냈는데요, 왜 본인의 췌장을 공격하는지에 대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과 치료

췌장암 초기증상 및 검사방법과 치료

 

초기 자가면역성 췌장염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느끼지 못하다가 점점 잠재적으로 진행하면서 증상을 느끼게 됩니다. 가장 많은 증상은 폐색성 황달로 염증으로 붓게 되면 담관을 압박하여 담즙의 흐름이 막혀 발생하게 됩니다. 얼굴이나 몸이 노랗게 변하면서 속이 메스꺼움이나 식욕 저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사망률이 높은 급성 췌장염 증상과 원인 및 치료

사망률이 높은 급성 췌장염 증상과 원인 및 치료

 

췌장염과 비슷한 증상으로 위화감이나 통증,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당뇨병이 갑자기 심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효소의 분비가 감소되면서 소화불량으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췌장염 검사 및 치료방법

• 검사 : 혈액 검사, CT 검사, 초음파 검사, 조직 검사 등.
• 치료방법 : 스테로이드 약물치료.

자가면역성 췌장염이 의심될 경우 IgG4를 혈액 검사를 통해서 확인하게 됩니다. 자가항체 검사나 췌장 관련 효소 증가 등을 확인한 후 CT나 초음파 검사를 통해서 췌장에 부종이 없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좀 더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 EUS(췌장 내시경 초음파) 검사를 하거나 조직을 떼어 생검으로 암세포가 있는지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자가면역성 췌장염 치료방법으로는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증상이 없을 때는 지켜보면서 따로 약물치료를 하지 않지만 증상이 보이거나 내장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폐색성 황달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담즙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서 다른 치료방법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인슐린으로 발생 당뇨병 원인 및 초기증상

인슐린으로 발생하는 당뇨병 원인 및 초기증상

 

평소 췌장에 부담이 되지 않도록 과도하게 알코올 섭취를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인슐린 분비의 문제로 혈당수치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당뇨가 되지 않도록 식단 조절에 신경 써서 드시는 것도 중요하며 이미 당뇨병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췌장염에는 지질이 적을수록 좋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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