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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동맥경화 방지 효과가 있는 들기름 효능

by DaDa1 2021. 7. 9.

들기름이 몸에 좋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참기름과 비교하면 고소함이 달라서 맛이 없어서 싫다던지 들기름도 기름 중 하나인데 몸에 괜찮은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동맥경화 방지 효과가 있다고도 알려져 있는데 정말 그런 건지 반신반의하기도 합니다. 

 

 

아마씨유와 들기름 차이점

들기름을 말할 때 가장 많이 비교하는 것이 바로 아마씨유입니다. 그 이유는 몸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α-리놀렌산'이라는 오메가 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씨유도 α- 리놀렌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 중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둘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일까요?

 

① 아마씨유

  • 성분 : α-리놀렌산 57g(100g 중)
  • 아마씨 리그난을 포함
  • 독특한 맛과 향이 있음
  • 살짝 쓴맛이 있음

 

② 들기름

  • 성분 : α-리놀렌산 58g (100g 중)
  • 로스 마린산과 루테오린을 포함
  • 부드러운 향
  • 부드러운 감칠맛과 고소함 있음
  • 고도 불포화 지방산

두 식품을 비교하면 α-리놀렌산은 들기름이 아주 조금 더 많이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마씨유에만 들어있는 아마씨 리그난은 여성 호르몬과 비슷한 작용이 있어서 폐경이 왔을 때 증상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합니다.

 

들기름에만 들어있는 로스 마린 산은 항염증 작용, 항산화 작용이 있어서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또 루 테오 린은 비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식품에 들어있는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섭취하게 되면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 등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이 나타나는 원인이 바로 동맥 경화인데요, 이런 고도 불포화 지방산이 동맥 경화를 예방해 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도 불포화 지방상은 신체에 꼭 필요한 지방산이지만 체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음식으로 섭취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필수 지방산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 1일 권장량

들기름은 나이에 따라서 하루에 섭취하는 양의 기준이 있습니다.

 

18세 이상의 남녀의 기준은 보통 2g입니다. 들기름은 먹는다고 모두 섭취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들기름의 60%의 α-리놀렌산이 들어있다는 가정하에 계산을 해보면 들기름 3.4g을 섭취하면 불포화 지방산을 2g 섭취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것도 과도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당한 양을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들기름 효능

 

① 다이어트 효과

α-리놀렌산은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고 지방을 연소를 쉽게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② 항알레르기 효과

α-리놀렌산이 체내에서 변화해서 얻을 수 있는 EPA와 DHA로는 아토피성 피부염 등의 알레르기를 개선하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식품 이외에 오메가 3 지방산을 같이 섭취하도록 하고 오메가 6 지방산은 되도록 적게 섭취하도록 하는 게 좋습니다. 오메가 6 : 오메가 3 = 4 : 1입니다.

 

③ 기억과 학습의 효과

들기름에 들어있는 α-리놀렌산은 뇌 기능을 개선하는 효능이 있어서 섭취를 하면 학습 기능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DHA는 뇌신경에 항산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뇌를 활성화시켜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신경 조직을 보호해주는 효능도 있습니다.

 

 

생들기름 효능

들기름의 착유 방법은 가열해서 짜는 방법과 가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짜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 들기름 성분인 α-리놀렌산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들기름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좋은 효능을 얻고 싶다면 가열하지 않은 상태에서 짠 생들기름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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