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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b형 간염 증상 및 예방접종 치료효과

by DaDa1 2021. 10. 18.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B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 간염을 말합니다. 발병하게 되면 간염이나 간경변이나 간 질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 간 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B형 간염에 걸려도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으며, 모르는 사이에 심각한 질환으로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백신이나 혈액 검사를 통해서 예방하거나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원인

  • 혈액, 체액, 수직 감염, 의료기구, 밤 행위, 문신 등

 

b형 간염 원인은 주로 혈액 등 체액을 통해서 감염이 됩니다. 감염 경로를 살펴보면 수직 감염과 수평 감염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수직감염으로는 엄마로부터 아이에게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출생하는 중에 감염이 되거나 임신 중에 자궁 안에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수평 감염으로는 오염된 의료기구를 사용한 주사에 의한 감염이나 문신이나 피어싱 같이 구멍을 통해서 감염될 수 있습니다.

 

 

증상

  •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몸의 나른함, 황달 등

 

b형 간염 증상으로는 상태에 따라서 일시적인 증상으로 끝나는 일과성 감염과 지속적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B형 간염 바이러스(HBV)를 보유하면서 나타나는 만성 간염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급성간염(일과성 감염)

이 감염은 주로 면역 체계가 발달한 성인이 감염된 경우를 말합니다. 약 30%가 이 급성 간염이 발병된다고 하며, 증상은 1~6개월 잠복기를 걸친 후에 전신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대부분은 몇 주가 지나면 회복을 하게 되지만 일부 급성 간염에 걸린 사람들 중에 극 증후군 간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는 간 기능 저하로 인해서 의식 장애가 발생하고 사망할 위험도 있습니다.

 

만성 간염(지속 감염)

이 감염은 엄마와 자식 간의 감염으로 3세 이하의 어린이들이 감염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속 감염은 바이러스를 신체 내에 보유하고 있지만 간 기능이 정상으로 특별한 증상이 있지 않으면 무증상인 경우가 약 90% 정도 된다고 합니다.

 

 

나머지 약 10%가 만성 간염 증상이 나타나며, 이 중 약 2%가 간경변으로 되고 간세포 암이나 간 기능 부전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검사

b형간염 검사는 일반적으로 혈액 검사에서 HBs 항원의 유무를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급성 간염의 경우에는 다른 검사로 측정할 수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으로 진단이 될 경우에는 HBe 항원 및 HBE 항체를 측정하게 됩니다. 이외에 실시간 PCR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양을 측정합니다.

 

HBV 검사와 함께 AST, ALT를 측정하여 간 기능에 이상이 있는지 검사하게 됩니다. 간염의 진행 상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간 생검을 해서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b형간염 치료는 일반적으로 항 바이러스 약물은 사용하지 않고, 식사로 되지 않을 경우 정맥 주사로 영양 공급을 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만성 간염인 경우에는 간경변이나 암을 예방하고 지금까지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의 목적이 됩니다. 그래서 항 바이러스 요법을 하게 됩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일단 지속 감염의 상태가 되면 몸 밖으로 배출하거나 제거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예방

b형 간염 예방법에는 백신 접종이 있습니다. 수직 감염이 걱정되는 신생아는 되도록 빠른 시기에 백신 주사를 맞으며 그 후 1개월 후, 6개월 후 b형간염 예방접종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만성 b형 간염인 경우는 증상 없이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건강 검진에서 간 기능 이상이 나오면 병원에 가서 자세하게 검사를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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