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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다래끼 초기증상과 이유 및 빨리낫는법

by DaDa1 2021. 10. 23.

다래끼는 눈꺼풀에 있는 피지선과 땀샘에 세균이 감염해서 생기는 질병을 말합니다. 감염 부위에 따라서 2종류로 나뉠 수 있습니다.

 

눈꺼풀의 바깥쪽 땀샘이나 속눈썹의 모근에 세균이 감염된 경우를 겉 다래끼라고 하며, 눈꺼풀 안쪽 마이봄샘에 세균이 감염되면 속 다래끼라고 합니다.

 

 

원인

다래끼 나는 이유로는 대부분이 황색 포도상 구균 등의 세균으로 감염되는 경우입니다. 이 박테리아는 피부에 숨어있는 흔한 세균으로 이것으로 인해서 발생하게 됩니다.

 

세균이 묻은 손으로 눈을 문지르거나 세균에 오염된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경우에 땀샘이나 모근, 마이봄샘에 세균이 들어가서 발병하게 됩니다.

 

다래끼는 김기나 피로가 몸에 쌓이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발병하기 쉬워 집니다.

 

증상

주요 증상은 눈꺼풀의 붓기와 통증입니다.

  • 초기 증상 : 눈꺼풀이 빨갛게 부음, 통증, 가려움

 

다래끼 초기증상으로는 눈꺼풀에 염증이 생기면서 붉게 붓고 살짝 아프면서 가렵게 됩니다. 조금씩 진행되면서 눈꺼풀 전체가 붓기 시작하고 눈곱이 끼기 시작합니다.

 

 

중증이 되면 통증과 가려움이 심해지며 눈을 뜰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결국에는 혹이 찢어져서 내부에 쌓인 고름이 배출되면서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염

다래끼의 주요 원인은 원래 사람이 가지고 있는 세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래끼 전염에 관해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끔 눈다래끼와 전염성 눈병을 헷갈려하는데 질병의 원인이 다르기 때문에 전염성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검사

다래끼는 증상을 눈으로 보고 알 수 있기 때문에 시진으로 진단이 가능합니다. 특별한 검사를 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덩어리가 커서 눈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다래끼 치료로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안약이나 연고를 처방하여 주고, 잘 개선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항생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덩어리의 내부에 쌓인 고름이 자연스럽게 배출되지 않을 경우에는 덩어리의 일부를 주사로 빼거나, 조직이 남아있는 경우에는 다래끼 째기를 통해서 빼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우선 다래끼빨리낫는법으로는 몸의 면역력이 좋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피로나 스트레스는 되도록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영양가 있는 음식을 통해서 몸의 컨디션이 좋게 해 주면 더 빨리 증상이 완화되기도 합니다.

 

 

예방으로는 평소에는 자주 손을 씻어서 손가락을 통해서 세균이 감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사용할 때는 미리 손을 씻고 난 후에 껴주세요.

 

또 아이 메이크업을 할 경우 속눈썹 안쪽까지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마이봄샘을 막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되도록이면 이쪽은 피해서 화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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