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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건강검진 발견가능 신장암 증상과 원인 검사 및 치료

by DaDa1 2021. 11. 19.

신장암은 신장 내에서 신실질의 세포가 악성 종양이 되어서 나타나는 질병을 말하며, 신장에서 발생하는 암의 85%는 신세포암으로 생기기 때문에 신장암이라고 하면 신세포암을 지칭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장암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서 걸리기 쉽고 40세 이상일 경우 발병률이 높습니다. 또한 흡연자가 발생 위험성이 높습니다.

 

원인

  • 비만, 흡연, 고혈압, 신장 기능 저하, 투석 치료 등

신장암 원인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알 수는 없으나 주로 고혈압이나 비만 등 생활 습관에 의해서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랫동안 신장 기능이 떨어져서 투석 치료를 하고 있는 분들도 신장암에 걸리기 쉬우며, 유전자의 병과 관련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혈뇨, 겨드랑이의 통증, 빈혈,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등.

신장암 초기증상은 거의 없습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증상 때문에 병원에 가서 검사를 해서 발견하는 것보다 건강 검진을 하면서 조기에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증상이 진행되면서 가장 많이 보이는 현상은 혈뇨이고, 복부나 허리를 만지면 어떤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방광염에 걸렸을 때도 혈뇨가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에는 통증이나 위화감을 느끼지만, 신장암으로 인한 혈뇨는 통증을 별로 느끼지 않는다고 합니다.

 

보통 등이나 허리에서 통증이 생겨서 정형외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경우도 있는데 이럴 때는 제대로 된 증상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비뇨기과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 초음파 검사, CT 검사, MRI 검사 등.

신장암 검사는 최근에 건강 검진을 통해서 초음파 검사를 하고 혹 덩어리가 발견될 경우에 CT를 촬영하게 됩니다. 또한 다른 장기에 신장암 전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조영 CT 검사를 하거나 조영 MRI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액 검사나 소변 검사를 실시하기도 하지만 초기에는 이런 검사를 통해서 질병을 발견할 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암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 조직을 채취하여 조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 수술, 약물 치료, 방사선 치료 등.

신장암 치료는 암의 진행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나 약물 치료로는 효과가 부족한 것이 많아서 수술에 의한 절제를 기본으로 하게 됩니다.

 

신장을 적출한 다음에 면역 요법을 하게 되면 암의 진행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장을 적출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신동맥 색전술을 먼저 한 후에 큰 종양 적출 수술을 하게 됩니다.

 

종양이 여러 곳에 존재하는 경우나 다른 장기에 전이가 있거나, 암이 재발한 사람에게는 면역 요법을 위주로 치료하게 되며 항암제는 치료 효과가 거의 없어서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방

신장암이 조기 발견되고 수술을 할 경우 생존율이 높습니다. 신장암 1기에서는 5년 생존율이 약 97.5%, 신장암 2기는 81.6%, 신장암 3기는 71.3%, 신장암 4기는 18.5% 정도입니다.

 

최근에는 건강검진으로 조기 발견이 쉬워져서 조기 치료를 하여 생존율도 높아졌습니다.

 

평소에는 비만, 고혈압, 흡연 등의 생활 습관과 관련된 질병으로 발전되기 전에 건강한 식생활과 적당한 운동, 금연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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