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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초기와 재발이 다른 단순포진 증상과 원인 및 예방법

by DaDa1 2021. 11. 29.

단순포진이란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일종인 단순 포진 바이러스에 의해서 피부, 입, 입술, 눈, 생식기계 등에 감염시킴으로써 발생하는 질병을 말합니다.

 

 

단순포진 1형은 입술이나 각막에 염증이 생기며, 2형은 생식기계에 감염이 되는 것이지만, 1형과 2형 모두 신체에 광범위하게 감염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성인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아기에게도 감염되며 직접 접촉이나 간접적으로도 전염이 될 수 있습니다.

 

원인

  • 피부와 접촉, 물건 공유 등

아기나 어린이들은 감염되었어도 스스로 눈치재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몸 안에서 잠복을 하다가 감기나 피로,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졌을 경우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단순 헤르페스 원인으로는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서 외부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지며 잘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인이 되고 난 후 처음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증상이 가볍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1형은 입술, 구내염, 각막염 등이 있고, 2형은 생식기계, 엉덩이 등이 있으나 신체 어디에라도 발생할 수 있는 질병입니다.

 

증상

  • 물집, 통증, 가려움증 등.

단순 헤르페스 증상으로는 피부나 점막에 작은 물집이 발생하면서 가려움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 증상은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되었을 때나 면역력 저하로 재발했을 경우 나타나게 됩니다.

 

단순포진으로 물집이 잘 생기는 부위는 주로 입술이나 생식기계 쪽 피부 점막이라고 합니다.

 

초발 단순 포진은 말 그대로 처음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처음 감염된 것입니다. 처음에는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몸에 없기 때문에 단순 헤르페스 증상과 함께 발열이나 신체에 강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구강에서 발생한 경우에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입안이 가려움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입술 헤르페스인 경우에는 보통 1곳에 물집이 생기게 됩니다.

 

생식기 헤르페스인 경우에는 물집 이외에도 붉어지거나 배뇨 등의 통증으로 걷기 어려워질 정도로 강한 아픔과 열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아예 없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재발하면서 강한 통증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재발 단순 포진은 이미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이 있기 때문에 처음 걸렸을 때보다 가벼운 증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발열 등은 없고 증상이 나타나고 난 후 며칠 정도 지나면 치유됩니다. 하지만 간혹 가려움증이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드물지만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신체 내로 퍼져서 뇌염이나 수막염 같은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검사

  • 문진, 시진, 촉진, 피부 생검 등.

단순 헤르페스 검사는 보통 눈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대상포진이나 모낭염 등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물집에서 샘플을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조사를 하게 됩니다.

 

초발 단순 포진 감염인지 알기 위해서 검사를 하거나 뇌에 감염이 의심이 가는 경우 MRI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 항바이러스제 복용이나 투여 등.

단순 포진 바이러스 감염의 치료로 바이러스의 증가를 억제하기 위해서 항바이러스제를 먹거나 투여하기도 합니다. 물집이 나타나기 전에 빨리 치료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통증에 따라서 외용약 등을 사용하기도 하고, 증상 부위를 깨끗하게 씻어서 청결을 유지하게 합니다.

 

실제로 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은 현재까지 없기 때문에 재발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법 및 주의사항

단순 포진의 재발 확률은 높은 편으로 보통은 1년에 한 번 정도 재발하게 되지만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재발의 원인으로는 감기, 면역력 저하, 외상, 호르몬 변화 등이 있습니다.

 

헤르페스로 인한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터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물집에 닿은 손가락을 눈이나 다른 부위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평소에 피로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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