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장애의 큰 원인 뇌성마비 증상과 치료 방법

뇌성마비란 임신중이나 출산 이후 또는 태어난 지 4주일 이내에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서 발생한 뇌의 손상으로 인해서 운동 기능 장애를 말합니다.

 

 

뇌의 손상으로 발생하는 운동 기능 장애는 다양하며 아이의 발달 과정에서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지 손상 부분이나 범위에 따라서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원인

• 유전적 요인, 선천적 기형, 조산, 약물, 사고 등.

신생아의 뇌에는 산소 공급이 떨어지는데 약한 부분과 강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도 운동 기능을 담당하는 부위는 저산소 등의 장애에 약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뇌성마비 원인으로는 출산 이전이나 이후에 저산소증이나 저압, 호흡 부전 등이 있음면 운동 신경의 중요한 세포의 장애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서 결국 후유증이 생기게 됩니다.

 

또는 유전자 및 염색체의 이상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외 두개내 출혈이나 외상이 올 경우 뇌가 손상되어 뇌성마비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아기가 태어나는 동안에 발생하거나 임신 기간 중에 발생하기 쉬우나 원인을 정확하게 알기 어려운 경우도 많기 때문에 현재까지 완벽하게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증상

• 팔다리 불편, 손발 마비, 호흡 장애 등.

뇌성마비 증상은 처음 태어날 때부터 저체중의 아기가 많으며, 모유를 빨거나 젖병을 빨 때 힘이 약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후 태어난 지 2~3개월 정도 지났을 때는 팔과 다리를 움직일 수 있는데 이때 각 관절이 부드럽게 분리되어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모든 뇌성마비인 아기에게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1~2살이 될 때까지는 아기의 골격이나 근육 발달이 충분하게 발달하는 시기가 아니라서 실제로는 일반 아이와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검사

• 시진, CT 검사, MRI 검사 등.

뇌성마비 검사로는 우선 아기의 운동 발달이 어느 정도인지, 자세가 이상한지 등을 보고 판단하게 됩니다. 이상이 있다고 판단이 되면 뇌의 구조적 변화가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 CT나 MRI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외 황달이 있는지 조사하기 위해서 혈액 검사나 간질 등의 합병증이 있는지 의심이 되는 경우에는 뇌파 검사를 실시하며, 운동 기능 발달이 어느 정도인지 운동 기능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약물 요법, 물리 요법, 청각 요법 등.

뇌성마비 치료 중에서 뇌를 직접 건강한 상태로 되돌리는 방법은 없습니다. 등상에 따라서 필요한 것을 이용해서 개선하거나 보완하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근육의 경직으로 관절 구축을 방지하기 위해서 근육을 늘려주는 방법으로 치료하게 됩니다. 운동을 통해서 근육의 약화를 방지하고 근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동작을 익혀나가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물리치료나 언어치료, 청각 치료를 받으며, 나이가 어릴수록 적응하기 쉽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체의 특정 부위를 자극하여 운동을 유발하면서 뇌에 정상 운동 패턴을 정립하도록 하는 보이타 치료법을 하며, 생후 1년 미만의 아기에게 효과가 큽니다.

 

이후 운동신경에 알코올이나 페놀을 주사하는 치료 방법이나, 근육과 신경 사이에 신경 전달을 막아 근육의 긴장을 감소시키는 보톡스 주사를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 이완제로 바크로팬이나 단트로렌을 사용하는 약물 요법이나 골격이나 관절의 변형이 심하면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