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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초기증상이 거의 없는 대장암 원인과 검사 후 치료

by DaDa1 2022. 3. 23.

대장암은 대부분은 대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대장암의 대부분은 S상 결장과 직장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남녀 모두에게 볼 수 있는 암 중에 하나입니다.

 

 

40세 이후부터 증가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고령이 될수록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원인

  • 유전적 요인, 생활 습관 등.

대장암 원인으로는 우선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생할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가족성 용종증인 경우에는 대장에 엄청 많은 폴립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것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될 경우 100% 암으로 된다고 합니다.

 

또 대장암 원인은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부족한 운동도 있지만 이것보다 식생활과 관련이 더 많다고 합니다. 고기를 이용한 햄이나 소세지 등 가공식품을 자주 먹는 습관이나 고지방의 식사, 식이섬유를 적게 먹고 과도한 음주, 흡연은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합니다.

 

이외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이 있는 사람은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증상

  • 혈변, 설사와 변비 반복, 체중 감소, 빈혈 등.

대장암 증상은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서 잘 모르고 있다가 점점 진행이 되면서 대장이 변형이 되면서 증상이 나타납니다.

 

대변이 나오기 어려워져서 설사와 변비를 반복하는 겨우도 있고, 암 표면에서 출혈이나 하혈 증상이 있으며, 빈혈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이 커지게 되면 배 쪽에 덩어리를 느낄 수 있으며 장폐색이 될 경우 복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도 생길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은 발생 부위에 따라 증상이 다른데 우측인 경우에는 암의 후기가 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심해지면 빈혈이나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좌측인 경우에는 초기에 장폐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경련성 복통이나 심한 복통이 발생하여 변비가 나타나게 됩니다. 혈변이나 체중 감소가 될 수 있습니다.

 

검사

  • 분별 잠혈 반응 검사, 대장 내시경, CT, MRI 등.

대장암 검사로는 대변에 혈액이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분별 잠혈 반응 검사를 하게 됩니다. 대장암일 경우에는 변에 혈액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 검사로 간이적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이후 대장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 대장을 자세히 검사를 하게 되고, 분별 잠혈 반응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경우에는 대장암이 의심되기 때문에 확정 진단에 필요한 내시경을 이용해서 조직을 채취하여 병리 검사를 하게 됩니다.

 

폴립 등 작은 것은 내시경을 하면서 그 자리에서 절제해서 치료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1년 이후에 남아 있는지 확인한 후에 조금씩 검사 기간을 늘리게 됩니다.

 

대장암이 다른 장기나 림프로 전이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CT 검사나 MRI 검사도 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수술 치료, 방사선 치료 등.

대장암 치료는 암의 진행 상태나 환자의 연령이나 건강 상태에 따라서 방법을 선택하게 됩니다. 조기에 제거가 가능한 경우에는 내시경을 이용하여 종양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이 진행되어서 림프절로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다른 장기에 암이 퍼졌을 경우가 있어서 대장 내시경 수술이 아니라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수술을 하게 됩니다.

 

상태에 따라서 화학 요법이나 방사선 치료를 이용하게 됩니다. 대장암 3기 이후에는 수술 전이나 후에 방사선 치료를 하게 되며 동시에 항암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수술을 하고 난 후 1년 이내에 대장 내시경 검사를 사게 됩니다. 폴립이나 종양이 보이지 않는 경우에는 3년 후에 하게 되고 이후 괜찮다 판단이 되면 5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받게 됩니다.

 

예방 및 주의사항

대장암은 균형 있는 영양소 섭취가 가능한 식생활, 본인에게 맞는 체중 유지, 적당한 운동, 금연만으로도 발병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대장암 수술후 먹으면 좋은 음식과 피해야 할 음식

 

dapower.tistory.com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할 경우 치료를 한 후 5년 생존율도 높습니다.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특히 40세 이상이 되면 발병률이 높아져서 본인의 나이가 40세 이상이라면 검사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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