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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아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골육종 증상과 치료 및 생존율

by DaDa1 2023. 6. 1.

골육종은 넓은 의미로 뼈에 발생하는 암인데요, 뼈와 근육, 지방, 신경, 혈관 등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육종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10대 아이에게 발생하기 쉬우며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약간 더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령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대부분은 유전자 이상으로 생긴다고 알려져 있지만 원인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골육종 초기증상 및 골육종암 생존율 진단

 

골육종 원인

  • 정확한 발생 원인 모름.

골육종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으나 유전자 이상이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닌가 생각되고 있습니다. 망막모세포증이 있는 환자는 다른 사람에 비해서 골육종이 더 잘 발생하며, 방사선이나 어떤 종류의 화학물질, 바이러스 등으로 골육종 발생에 관련이 되는 것은 아닌지 추정되고 있습니다.

 

골육종 증상

  • 통증, 붓기 등.

골육종 초기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잘 모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로 발생 부위 뼈에서 통증이 느껴지며 일반적으로 몇 개월에서 반년 간 구소 통증이나 부종으로 발병하게 됩니다. 10대에는 운동을 하면서 다치거나 성장통으로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헷갈리수도 있는데요 몇 가지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타박이나 원인이 불명인데 통증이 몇 개월동안 지속되는 경우, 스포츠로 인해서 통증이 생겼다고 생각했으나 운동을 중단해소 계속 통증이 되는 경우, 명확한 원인을 모르지만 무릎 주위가 붓고 눌렀을 때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 통증이 점점 심해지고 붓기나 열이 심해지는 등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되도록 병원에 가서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골육종 검사

  • X-ray 검사, CT 검사, MRI 검사, 조직 검사 등.

골육종이 의심이 되는 경우 뼈의 병변 진행 정도를 평가할 수 있는 X-ray 검사를 시행합니다. 엑스레이 검사 후 골육종이 의심되면 전산화 단층촬영인 CT 검사나 MRI 검사를 통해 종양의 범위를 확인합니다. 골육종에서 전이가 쉬운 폐나 다른 장기를 CT나 MRI 검사를 하여 종양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최종적으로 확정 진단은 종양 조직을 채취해서 현미경으로 검사를 하는 병리 조직 검사로 하게 됩니다. 바늘로 채취하는 생검과 절개해서 채취하는 생검 방법을 선택하여 진단을 하게 됩니다.

 

골육종 치료

  • 수술,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등.

골육종으로 판단이 되면 바로 화학요법을 하게 됩니다. 매우 진행이 빠르게 되기 때문에 이미 다른 부위에도 있을 가능성으로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후 종양 주변의 정상 조직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게 됩니다. 정상 조직 주변으로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전이 병소가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발생 조직보다 훨씬 광범위한 절제술을 하게 됩니다. 이후 종양과 함께 절제한 뼈와 관절을 재건하는 치료를 받게 됩니다.

 

방사선 요법은 종양에 방사선에 노출시켜 종양을 사멸시키는 방법입니다. 종양의 크기에 따라 수술만으로 완전하게 절제가 어려운 경우 보조적인 치료법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골육종 생존율

처음 질병을 발견하고 전이가 없다면 치료를 한 후 5년 생존율은 50~80%로 높습니다. 하지만 폐에 전이가 있는 경우에는 20~30%로 떨어지게 됩니다.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생존율이 높아진다고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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