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 간염 증상 및 예방접종 치료효과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VC) 감염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c형 간염 바이럿에 감염이 된 후에는 바로 급성 간염으로 되는 경우는 적으며, 대부분은 무증상으로 잘 모르고 지나가서 만성 간염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약 15~45%의 감염자는 치료를 받지 않아도 감염이 된 후 6개월 이내에 바이러스가 제거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인

• 주사기 재사용, 오염된 의료기기, 검사 되지 않은 혈액 및 수혈

 

c형 간염의 원인은 혈액을 통해서 감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전염경로를 보면 바이러스 감염된 혈액이 다른 사람의 신체에 들어가서 감염이 되게 됩니다. 이전에는 감염된 사람의 혈액을 이용한 수혈이나 오염된 주사기를 통해서 감염이 되었지만 현재에는 이런 의료 행위에 의한 감염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다만, 각성제 같은 약물 주사기를 재사용하거나 문신이나 피어싱을 통해서 오염 등이 있습니다. C형간염전염은 직접 점막이나 상처에 접촉해야 전염이 되므로 일반적인 행위에서 전염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증상

• 발열, 피로감, 식욕 저하, 메스꺼움, 복통, 관절통, 황달 등

 

c형간염 잠복기는 2주에서 6개월정도 입니다. c형간염 증상은 감염이 된 후 며칠에서 2주 정도 신체가 피곤하거나 식욕 저하,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첫 감염 후 감염자의 약 80%에서는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자입니다. 무증상 상태에서 계속 생활할 경우 간경변으로 진행이 될 수도 있습니다.

 

간경변 증상으로는 손바닥이 붉어 지거나 황달이 생기고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검사

c형간염 검사는 일반적으로 HCV 항체 검사를 하게 됩니다. 이 검사는 혈액을 몇 ml만으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HCV 항체 검사가 양성이면 c형 간염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된 것입니다.

 

만성 C형 간염으로 진단된 경우에는 간경화의 정도에 따라서 간 생검을 하거나 다른 검사를 받게 됩니다.

 

치료

개인마다 면역 반응에 따라 감염이 안될 수도 있기 때문에 c형간염 치료제가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c형 간염 치료 방법으로는 약물을 사용하게 되는데, 바이러스 유형에 따라서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

 

 

예방

c형간염 예방접종은 아직 없습니다. 감염자의 혈액에 직접 닿지만 않으면 감염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되도록 접촉 기회를 줄이면 그만큼 예방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직 c형간염 백신은 없지만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다른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a형 간염 바이러스와 b형 간염 바이러스 백신을 맞는 것도 좋습니다.

 

 

a형 간염 증상 및 예방접종 치료효과

 

b형 간염 증상 및 예방접종 치료효과

 

무증상으로 만성 간질환이 되지 않도록 정기적으로 건강 검진을 받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