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질병

20대나 30대에 많은 공황장애 증상과 원인 극복방법

by DaDa1 2022. 4. 22.

공황장애란 갑자기 이유도 없이 강한 불안이나 호흡 곤란, 현기증 등 공황 발작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반복하게 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이런 증상을 경험하게 되면 불안함을 느끼게 되고 이런 상황을 피하려고 합니다. 또 언제 어디서 다시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인해서 대중교통 이용을 하지 못하거나 사람들이 많은 장소를 피하기 때문에 제대로 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원인

  • 뇌신경 기능 이상, 스트레스, 수면 부족, 과로, 유전적 요인 등.

공황장애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습니다. 이런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 연령은 주로 20대~30대로 여성이 남성보다 약 2배 정도 걸리기 쉽습니다.

 

공황은 본인이 죽을 수 있다는 위험을 느끼고 살아남기 위한 반응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무런 위험도 없이 이런 반응을 일으키면 공황장애가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계속 쌓이게 되면 심신이 약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공황 발작 증상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 중에 이런 증상이 있으면 유전적 요인으로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게 됩니다.

 

증상

  • 두근거림, 떨림, 호흡 곤란, 현기증 등.

공황장애 증상은 보통 짧은 시간 계속되고, 10분 이내에 증상이 가장 심하게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증상을 보이고 20~30분 이내로 없어지지만 간혹 1시간 넘게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증상은 일회성이 아니고 며칠 뒤나 몇 개월 뒤에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가슴이 두근거린다
숨을 쉬는 게 답답하다
가슴에 통증을 느낀다
땀이 난다
메스꺼움을 느낀다
현기증이 난다
갑자기 오한이 오거나 몸이 뜨거워진다
손발이 떨린다
질식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현실이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갑자기 너무 강한 공포감을 느낀다
자신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낀다
어지럽고 실신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위와 같은 증상 중에서 본인이 느끼는 것이 4개 이상이라면 공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검사

  • 문진, 심전도, 혈액 검사 등.

공황장애 검사는 평소 신체적이나 정신적으로 질환이 있는지에 대해서 문진을 하게 됩니다. 질병 증상이 발생했을 때의 상황이나 재발에 대한 불안이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황을 피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한 달 이상 반복이 되고 있는지 여부 등을 판단하게 됩니다.

 

공황 장애와 비슷한 증상이 있는 질환이 있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의심이 된다면 이에 맞는 검사를 시행하여 질환을 감별하게 됩니다. 이외에 필요에 따라 뇌 검사나 혈액검사, 심전도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약물 요법, 인지 행동 요법 등.

공황장애 치료로 약물 요법과 인지 행동 요법으로 치료하는 극복방법이 있습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대부분 항우울제가 처방됩니다. 보통은 2~4주 정도가 지나야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즉시 효과가 나타나는 항불안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약물 부작용으로 항우울제는 메스꺼움, 졸음, 현기증, 간 기능 이상 등이 생길 수 있으며, 항불안제는 졸음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인지 행동 요법은 공황을 앓고 있는 사람의 사고방식이나 행동에 적용해서 불안감을 줄이면서 증상을 극복시킬 수 있는 정신요법입니다.

 

본인이 불안감을 느낄 때 보이는 이미지나 생각을 말로 직접 표현하고 본인의 행동이 불안감을 주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려주게 됩니다. 조금씩 불안함을 느끼는 장소나 상황을 넓혀가면서 단계적으로 불안에 노출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초기에 약물 치료와 함께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으며 이런 공황장애 극복방법은 시간이 걸려도 약물 요법보다 재발이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예방 및 주의사항

처음에 공황장애 초기 증상이 일어난 지 3개월 이내에 치료를 하게 되면 다시 회복하기도 쉽습니다. 이 질환은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제대로 진단을 받고 극복방법을 이용하여 치료를 하지 않게 되면 조금씩 악화가 됩니다.

 

본인이 불안감을 느끼며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겼다고 느낀다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는 담배나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료, 알코올 등을 피하고,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지 않게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