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견과 다른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과 수술 치료

오십견과 어깨 회전근개파열은 비슷한 부분에서 통증을 느껴서 처음에는 혼동될 수 있습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은 어깨 관절 안쪽의 회전근개의 손상으로 움직임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팔이나 손을 머리보다 높은 위치에서 반복하는 스포트를 하거나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많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으로는 테니스, 배드민턴, 수영, 야구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10대나 20대의 젊은층보다는 40대 이상에 발병하며 60대 이후에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 및 원인

• 원인 : 노화, 손상 움직임 반복, 외상 등.
• 증상 : 팔 올릴 때 소리, 자고 있을 때 통증

어깨 회전근개파열 원인으로는 노화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약해지기 때문에 쉽게 끊어지게 되는데 주로 40대 이상인 경우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또 근육을 다치게 하는 움직임을 반복적으로 하거나 어깨를 다치면서 외상으로 인해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특정 운동으로 인해서 머리 위해서 팔이나 손을 반복적으로 하다보면 파열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드물게도 가족 중에 이런 경험을 한 사람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은 오십견과 다르게 나타납니다. 오십견은 손을 올리는 동작 자체가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어깨 회전근개파열 증상을 보면 팔을 앞이나 옆으로 올리는 동작에서는 아프거나 힘이 들지 않다고 합니다. 하지만 누운 자세에서는 악화가 되어 밤에 통증이 심해지며, 자주 깨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어렵게 됩니다.

 

어깨 결림과 다른 오십견증상과 검사 및 치료방법

어깨 결림과 다른 오십견증상과 검사 및 치료방법

 

또 팔을 올리거나 내리는 동작에서 소리가 날 수 있으며, 옆으로 올린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다행인것은 오십견과 다르게 관절의 움직임이 굳어지는 것은 적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형성 견관절증과 경추신경근증 증상과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자세한 검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수술 및 재활 치료

• 검사 : 문진, 신체 소견, MRI, 초음파 등.

우선 의사의 진찰을 통해서 어떻게 어느 부위가 통증을 느끼게 되는지 물어본 후 어깨의 움직임, 관절의 이상, 팔을 움직여서 소리가 나는지 신체 소견을 평가합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이 의심되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기 위해서 MRI 검사나 초음파 검사를 하게 됩니다.

 

외상으로 인해서 발생한 경우에는 통증이나 움직임의 어려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스트레칭을 이용한 관절운동, 약물이나 주사를 이용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보존적 치료를 해도 통증이 개선되지 않고 여전히 움직임이 어렵다면 수술을 하여 끊어진 것을 연결해주기도 합니다.

 

어깨 회전근개파열 수술은 힘줄의 부분이나 완전파열이 점점 진행되는 경우 파열된 회전근개힘줄을 봉합하는 관절경수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큰 파열인 경우에는 관절경수술이 아닌 직접 보면서 수술로 봉합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은 연령이나 뼈, 근육의 상태, 파열의 크기로 방법이 바뀔 수 있으며, 수술 후 재활 치료기간은 2~3개월정도 걸리게 됩니다.

 

회전근개파열이 되었다 꼭 통증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도 있고 아픈 사람도 있는데요, 아픈 이유는 회전근개 염증의 발생때문입니다. 염증이 발생하는 부위에 비정상적으로 혈관이 생기면서 신경이 증가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통증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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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40세 이상이 되면서 노화로 인해서 발생하기 쉬워진다고 하니, 평소에 관절이나 근육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고 평소 마사지볼을 이용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주는 것이 좋으며, 본인에게 맞는 근력 강화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