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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원인 불명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 및 검사 치료

by DaDa1 2021. 10. 27.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이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자율 신경 균형의 혼란 등으로 장의 활동 작용에 이상이 생겨서 변비나 설사 등이 문제가 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증상에 따라서 설사가 계속 나오는 경우도 있고, 변비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두 가지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으며 심한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매우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대부분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 등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정확한 이유는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검사를 해도 특별한 이상이 보이지 않아서 이것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한다고 합니다.

 

원인

  • 명확한 원인은 아직 모름.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원인으로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장의 활동은 뇌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어서 이것으로 인해서 발병한다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장은 소장과 대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음식을 소화하고 흡수를 한 후 대변으로 내보내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장의 수축 운동이 불안전해지고 이로 인해서 경련 상태가 되거나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원인이 되는 장염에 걸렸을 경우 회복이 된 후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되기 쉬워진다고 합니다.

 

증상

  • 설사, 변비, 복통 등.

과민성 대장증후군 증상으로는 복통이나 설사, 변비, 복부의 팽창감 등이 있습니다.

 

설사를 하는 경우는 스트레스나 긴장 등으로 인해서 배에 심한 통증이 오면서 설사를 하게 되는 것이 특징으로 배변을 한 후 일시적으로 치료가 된듯하지만 하루에도 여러 번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변비가 되는 경우는 주로 여성에게 많은 편이며 장이 경련을 일으켜서 대변이 멈추면서 배에 통증을 느끼게 됩니다. 배의 가스가 많이 나오며 배가 고픈 증상이 있기도 합니다. 토끼의 배설물처럼 작고 딱딱하면서 둥근 편이고 잔변감이 남는 게 특징입니다.

 

이외에 변비와 설사를 반복하거나 전혀 다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는 경우에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으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은 일반적인 분들에 비해서 위의 통증이나 위식도 역류증 같은 질병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검사

  • 혈액 검사, 대변 잠혈 검사, 이미지 검사, 대장 내시경 등

과민성대장증후군 검사는 배에 통증이 있고 설사나 심한 변비가 생기기 때문에 특별한 검사를 하지 않고 문진만으로 진단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질병의 가능성과 증상 개선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혈액 검사, 내장 내시경 검사 등을 할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초음파 검사나 복부 CT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 생활 습관 개선, 약물 요법

과민성대장증후군 치료는 원인으로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는 것이 대부분이라서 우선 생활의 개선을 먼저 하게 됩니다. 과식이나 야식, 기름이 많은 음식을 피하고, 알코올도 되도록 자제하게 됩니다.

 

또한 숙면을 취하게 위해서 휴식과 적당한 운동을 하게 되니다.

 

 

생활습관을 개선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 경우에는 약물 요법이 시행하기도 합니다. 설사형인 경우에는 장의 운동을 개선시키는 약이나 설사 방지 약의 처방을, 변비형의 경우에는 변을 부드럽게 하거나 보조적으로 완화시키는 약을 처방하게 됩니다.

 

필요에 따라서 장의 운동을 위한 비피두스균이나 유산균 등의 약을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정신적인 요인에 의해서 증후군이 발병하는 경우는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처방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개선되지 않으면 정신적으로 상담이나 정신요법을 함께 병행하기도 합니다.

 

예방

과민대장증후군의 예방을 위한 방법은 없지만 생활 습관으로 발병한다면 미리 피할 수는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식사, 금주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가 쌓이지 않게 평소에 잘 풀 수 있는 습관을 기르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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