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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실명과 직결되는 노인성 황반변성 증상과 검사 치료

by DaDa1 2021. 11. 1.

노인성 황반변성은 노화로 인해서 안구 안에서 시력에 필요한 망막의 중심 부분에 위치한 황반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어 장애가 발생하거나 신생 혈관이 생겨서 이상이 생기는 경우로 시력 장애가 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성인의 실명 원인 1위가 노인성 황반 변성으로 최근에 고령화에 따라서 질병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5세 이상의 나이에 많이 나타나는 질병으로 여성보다 남성에게 더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기도 합니다.

 

원인

  • 노화에 따른 신체의 기능 저하, 불규칙한 식생활, 비만, 고혈압, 자외선, 유전, 흡연 등.

노인성 황반변성 원인은 삼출성과 비삼출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삼출형은 망막 색소 상피 세포 아래에 있는 혈관에 비정상적인 맥락막 신생 혈관이 발생하게 되고, 이것이 망막과 색소 상피 사이에 침입하여 망막을 손상시켜 발생하게 됩니다.

 

신생혈관이 발병 원인으로 정상적인 혈관과 달라서 혈액 성분이 새거나 찢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망막의 부종이 올 수 있고 망막이 제대로 작용을 못하게 될 수 있습니다.

 

비삼출성은 망막 바로 아래에 있는 망막 색소 상피 조직이 노화에 따른 노폐물의 축적에 의해서 위축이 되어서 망막이 손상이 되어 발병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노인성 황반변성은 삼출형으로 신생 혈관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신생 혈관의 증식을 일으키는 원인으로는 흡연이 있고, 그 외에는 자외선 노출이나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왜곡되게 보임, 검게 보임, 시력 저하 등.

노인성 황반변성 초기증상으로는 물건이 왜곡되어 보인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것은 망막의 중심부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혈액 성분이 새어 나오면서 망막이 왜곡되었기 때문입니다.

 

증상이 진행이 되면 중심 부분이 검은색으로 보이지 않게 됩니다. 가끔 색을 구별하지 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악화가 되면 시력이 떨어져서 치료를 하지 않으면 0.1 이하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정도가 되면 문자를 읽거나 간판을 보는 것도 어려워져서 운전면허 갱신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대부분 통증을 없으며 삼출형 타입이 더 빨리 진행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오랫동안 무시하거나 방치하는 경우 실명이 될 수 있습니다.

 

검사

  • 문진, 시력 검사, 암슬러 검사, 형광 안저 혈관 조영술, OCT 스캔 등.

노인성 황반변성 검사로는 우선 문진으로 언제부터 어떤 증상이 있는지 흡연 습관이 있는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후 시력검사를 하고 암슬러 검사를 통해서 왜곡이 있는지 판단하게 됩니다.

 

 

안저 검사를 통해서는 망악의 상태를 관찰해서 출혈이나 망막 근처에 신생 혈관이 생겼는지 조사하게 됩니다. 신생혈관이 의심되면 형광 안저 혈관 조영술을 통해서 신생혈관의 위치나 형태, 활동성을 조사하게 됩니다.

 

이외에 시력검사와 안저검사의 추가로 OCT(빛간섭단층촬영)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근적외선에 의해서 망막의 단면도를 관찰할 수 있어서 망막과 신생혈관을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약 치료, 레이저 치료, 수술 등

노인성 황반변성 중에서 비삼출형 타입의 치료제는 현재 있지 않습니다.

 

삼출형은 우선 약물에 의해 치료법, 광역학적 요법, 레이저 치료, 수술 등이 있습니다. 주사를 4~6주마다 2~3회 정도 실시하게 됩니다. 정기적으로 관찰을 한 후 신생 혈관의 재발이 보이면 다시 주사하게 됩니다.

 

광선 역학적 요법은 약물 치료와 병행해서 하고 레이저로 신생 혈관을 지워가는 치료입니다. 치료를 받은 후에도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치료를 하게 됩니다.

 

이외에 신생혈관을 직접 제거하거나 황반을 이동하는 수술도 있지만 합병증이나 부작용으로 최근에는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예방

노화 황반변성인지 아닌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안과에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일 년에 한 번 정도 검사를 받고 되도록이면 금연을 하는 것이 눈의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또한 망막의 세포를 지키는 기능이 있는 비타민C, E, 아연 등 영양제를 보충하면 노인성 황반변성의 위험성이 낮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황반부 색소를 증가시키기 위해서 루테인이나 제아잔틴 성분이 들어있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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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는 녹황색 야채를 먹는 게 좋은데 구체적으로 시금치, 당근, 호박, 브로콜리 등이 있습니다.

 

또 눈의 보호를 위해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을 위해서 선글라스나 모자를 쓰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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