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과질병

혈액암이라 하는 급성림프성백혈병 초기증상 및 검사 치료

by DaDa1 2021. 11. 3.

급성림프성백혈병은 림프계의 세포가 될 줄기세포에서 이상이 발생하여 암세포가 되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발병하는 질병을 말하며 혈액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림프구가 악화되어서 골수와 혈액으로 비정상적으로 급격하게 증가하고 빨리 진행되는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어린이에게 많이 발병하고 있습니다.

 

원인

  • 정확한 원인은 모름.

급성림프구성백혈병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는 것은 없습니다. 다만 바이러스나 흡연, 노화 등 다양한 요소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발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량의 방사선 피복이나 항암제 치료를 받은 후에 백혈병이 잘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쉽게 피로, 호흡 곤란, 현기증, 두통, 코피, 구토 증상 등.

급성림프구백혈병(혈액암) 초기증상으로는 평소보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고, 감기에 걸리기 쉽습니다. 이는 백혈병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해서 혈액 세포가 부족하여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 전신의 피로감을 느끼고, 현기증을 느낄 수 있으며 신경 증상이나 메스꺼움, 두통 증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병 발병 속도가 빨라서 뼈나 관절에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백혈구가 감소할 경우에는 폐렴 등의 질병이 중증화 될 수 있으며, 적혈구가 감소할 경우 빈혈이나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여 호흡 곤란이 올 수 있으며, 다리의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혈소판이 부족해질 경우에는 한 번 피가 나면 멈추기 힘들고 뇌나 내장 기관 등에 출혈이 발생하면서 생명에 위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검사

  • 혈액 검사, 골수 검사(골수천자), 뇌척수액 검사 등.

급성림프성백혈병은 초기증상은 거의 없기 때문에 문진을 통해서 판단할 수 없습니다. 혈액암 검사를 위해서 혈액 검사를 하고 이상이 있을 경우 골수 검사(골수천자)를 하게 됩니다. 림프 전구 세포의 상태를 보면서 제대로 혈액세포를 만들고 있는지 악성 세포가 없는지 체크하게 됩니다.

 

척수나 뇌에까지 들어갔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뇌척수액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 화학 요법, 방사선 요법, 골수 이식 수술 등.

급성 림프 백혈병 등 혈액암 치료는 외과적인 수술을 할 수 없어서 대부분은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요법을 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관해 유도 요법으로 항암제 등의 약물을 이용해서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약 4~6주 정도이며,  완전 관해율은 약 60~90%입니다.

 

관해 후 치료는 주로 몸 안에 있는 백혈병 세포를 죽이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면서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 하게 됩니다. 치료 기간은 보통 1~2년 정도입니다.

 

 

중치 신경계의 백혈병 예방과 치료에는 방사선 요법을 하게 되며 백혈병이 뇌나 척수까지 퍼져있는 경우에 하게 됩니다.

 

이외에 항암제만으로 치료가 힘들 경우에는 조혈 줄기세포 이식(골수이식)을 하게 됩니다.

 

합병증 및 생존율

감염이나 출혈이 일어나기 높은 합병증으로 예방으로 항생제를 내복하거나 혈소판 수가 일정 이상이 되도록 혈소판 수혈을 합니다.

 

최근에는 출혈에 의한 사망은 감소하였으나 뇌출혈이나 폐출혈이 있는 경우 여전히 생명의 위험성이 높습니다.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혈액암) 생존율은 성인은 약 15~35%인 반면에 어린이는 약 80% 정도입니다. 나이가 어릴수록, 진단할 때 백혈구의 수, 완전관해까지 걸린 시간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