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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호르몬과 노화로 인한 골다공증 증상과 치료

by DaDa1 2021. 12. 21.

골다공증이란 뼈의 양이 감소하면서 부서지기 부러지는 게 쉬워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사람의 신진대사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면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 질환이 있으면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뼈가 부러지기 쉬워집니다. 주로 척추, 허벅지, 손목, 팔의 뼈가 골절이 생기기 쉽고 질환 이후에 신장이 감소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

  • 노화, 폐경, 약물, 비타민D 부족, 칼슘 부족, 알코올 중독, 흡연, 카페인 등.

골다공증 원인은 뼈의 신진대사의 균형이 깨져서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뼈는 항상 같은 상태라고 생각하고 있겠지만 실제로는 낡은 뼈가 흡수되어 새로운 뼈가 만들어지면서 균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신진대사의 균형이 흐트러지는 원인으로 노화가 있습니다.

 

골밀도는 남녀 모두 20세를 기준으로 이후에 점차 감소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이 더 많이 감소하며 폐경이 지나면 감소가 빠르게 일어납니다. 장에서 칼슘의 흡수도 감소하지만 여성 호르몬 분비도 적어지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생활습관에 의해서 골밀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으로 뼈에 자극이 없기 때문에 뼈 형성이 어려워집니다. 또 칼슘이나 마그네슘, 비타민 D 등이 부족하게 되면 뼈를 만들 수 없고, 염분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칼슘이 외부로 많이 배출하게 됩니다. 또한 흡연을 하거나 과도한 알코올 섭취도 골밀도를 낮추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 균형이 깨지는 원인으로 다른 질병이나 약물이 있습니다.

 

내분비성 질환인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나 자가면역성 관절 류머티즘 질환이 있는 경우, 당뇨병이나 위 절제 후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에도 골다공증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증상

  • 허리가 구부러진 느낌, 허리 통증, 골절 빈도 증가 등.

골다공증 증상은 초기에는 특별하게 나타나는 자각증상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키가 좀 줄어든 느낌이 들거나 허리가 구부러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질환이 계속 진행이 되면 실제로 신장이 줄어들고 허리가 구부러졌다고 주위에서 들을 수 있습니다.

 

조금씩 허리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는 압박 골절이 원인이 되기 때문입니다. 심하면 재채기나 약간의 자극만으로도 골절되기 쉬워지며 특히 손목, 허벅지, 척추는 골절 빈도가 높게 나타나는 부위입니다.

 

검사

  • 문진, 골밀도 검사, 혈액 검사 등.

골다공증 검사로는 우선 문진으로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에 관하여 물어보게 됩니다. 이후 골절의 유무를 판단하게 됩니다.

 

이후 골밀도 검사를 통하여 진단을 확정하게 됩니다. 이후 뼈대사의 균형을 보기 위해서 혈액검사나 소변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 식이요법, 운동요법, 약물치료 등.

골다공증 치료는 우선 식사나 운동으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을 기본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유제품이나 해산물 등에 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을 먹거나 칼슘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D나 비타민K가 풍부한 생선도 적극적으로 섭취하도록 권유합니다.

 

또 적당한 운동은 골량을 증가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근력이나 균형력을 기를 수 있습니다.

 

의료기간에서 주로 약물로 치료하고 있습니다. 뼈 흡수를 줄이는 약이나 뼈 형성을 도와주는 약, 통증을 제거하는 약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이외에 호르몬제나 비타민제 등이 부족하다고 판단이 되는 경우에는 이것을 보충하는 약이 처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및 주의사항

골다공증이 생기면 골절은 흔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 뼈의 양을 유지하기 위해서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 계단 걷기, 제자리 뛰기 등의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리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자주 몸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염분이 과도하게 있는 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으며, 비타민과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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