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력 높은 디프테리아독소 증상 및 검사 예방접종

디프테리아는 디프테리아균이라는 세균이 코나 목에 감염되어 발병되는 호흡기 전염병을 말합니다. 이 질병에 감염이 되면 심장이나 신장에도 영향이 미쳐서 치료를 받아서 사망할 수 있다고 합니다.

5세 이하의 유아나 40세 이상의 면역력이 약한 분들은 이 질병에 걸리면 사망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에는 예방접종을 해서 감염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원인

디프테리아 원인은 디프테리아균에 감염되어 있는 사람에게 전염이 되어서 발생하게 됩니다.

감염된 사람이 기침을 하거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 중에 이 균을 호흡을 통해서 감염이 되는 비말 감염이 있습니다. 또는 감염된 사람이 사용했던 티슈나 수건, 장난감을 만져서 전염이 되는 접촉 감염이 있습니다.

디프테리아균은 독소를 생산하고 조직의 장애를 발생시킵니다. 디프테리아독소가 있으면 특유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디프테리아균도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디프테리아 증상으로는 잠복기간인 2~5일간이 지난 후 열이나 기침,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코에 디프테리아균이 비점막에 감염이 되면 피가 섞인 콧물이 나오거나 입 주위나 림프절에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목에 감염이 되는 경우에는 바람 빠진 기침이 나오고 열이 발생하게 됩니다. 목의 염증이 심한 경우에는 호흡곤란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목에 균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디프테리아 독소에 의해서 신경마비나 심근염 등 생명과 관련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심장 마비나 돌연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디프테리아 검사는 우선 과거에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받은 적이 있는지 확인하게 됩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고 증상이 보이면 감염된 부위의 일부를 채취하여 검사를 하고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확정 진단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프테리아 치료로는 대표적으로 항독소와 항생제를 사용하게 됩니다. 감염이라고 결과가 나오면 증상이 악화되는 속도가 매우 빠르기 때문에 입원해서 치료를 시작합니다.

우선 디프테리아균독소를 완화시켜주는 약을 근육이나 정맥에 주사를 하는 항독소 요법으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혈청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디프테리아균을 완전히 사멸시키기 위해서 항생제를 투여해서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감염력이 매우 높은 질병이기 때문에 완치가 될 때까지 입원해서 치료를 받으며 전염 방지를 위해서 격리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디프테리아는 한 번 발병하게 되는 열심히 치료를 받아도 사망할 확률이 높은 질병입니다. 그래서 백신 접종이 중요합니다. 디프테리아 예방접종을 하게 되면 약 95%의 감염을 방지할 수 있다고 합니다.

유아기 때 여러 번 접종하게 되는데 성인이라도 디프테리아가 감염 가능성이 있는 국가로 여행하는 경우 미리 백신을 접종하고 가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