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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자가면역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 및 원인 검사 치료

by DaDa1 2021. 11. 21.

류마티스 관절염은 관절 내에 존재하는 활막이라는 조직의 염증으로 발생하는 질환으로 관절 내에 만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진행되면 관절이 파괴되어 다양한 기능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 발생하는 연령층은 주로 30대~50대이며,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원인

  • 유전적 요인,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흡연, 과로, 스트레스 등.

류미티스 관절염 원인은 현재까지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보통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으로 자신을 지켜야 할 면역 기능에 이상이 생겨서 본인 관절을 지키는 조직, 뼈, 연골을 공격하고 부서지게 만듭니다.

 

이런 질병을 자가면역질환이라고 하며 체질적으로 걸리기 쉬운 사람이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합쳐져서 원인에 발병한다고 합니다. 유전적으로 발병할 수도 있지만 강하게 유전되지는 않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

  • 손발 부종, 통증, 미열, 체중감소, 빈혈, 피로 등.

류마티스 관절염 초기증상은 양손과 발가락의 관절이 대칭적으로 붓고 뻣뻣해지게 됩니다.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난 직후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관절은 본인의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고 보통 1시간 이상 장기적으로 계속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무릎 관절이나 고관절 등 큰 관절에서도 질환이 진행되며, 물이 차거나 통증이나 움직이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을 주게 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 증상은 관절뿐만 아니라 전신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류마티스증상은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와 그렇지 않은 시기가 있어서 활동기에는 몸의 곳곳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체중이 감소되거나, 빈혈, 림프절의 붓기 등이 나타나며 눈과 입이 마르거나 극심한 피로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

  • 문진, 혈액 검사, X-ray 검사 등.

 

류마티스 관절염 검사는 우선 문진과 진찰을 통해서 판단하게 됩니다. 다른 바이러스 감염과 구별하기 위해서 최소한 6주 이상 지속적인 증상이 있는 경우에만 진단하게 됩니다.

 

류머티즘 관절염의 혈액 검사는 자가 항체의 상태와 염증 반응의 상태에 관해서 조사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혈액 검사에서 양성반응이 있더라도 반드시 류미티스라고 할 수 없습니다.

 

영상검사로는 X-ray 검사를 중심으로 하고 추가로 관절 초음파 검사나 MRI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치료

  • 약물 요법, 재활 치료, 수술 요법 등.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는 기본적으로 약물, 재활, 수술 요법 등이 있습니다.

 

약물 요법으로는 비스테로이드 소염제, 호르몬 일종인 스테로이드 제제 같은 1차 약이 있고,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어 류머티즘 관절염 자체를 억제하는 2차 약이 있습니다.

 

현재 치료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5종류가 있으며 특유의 부작용이나 비용면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치료법의 선택은 의사의 판단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또 관절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 재활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관절의 변형이나 보호, 일상생활에서 움직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장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약물 요법이나 재활 치료를 하고 난 후에도 변형이나 관절에 문제가 있으면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활막 제거술, 인공관절 치환술, 관절 성형술 등이 있습니다.

 

예방

한번 염증이 생긴 관절은 이후에 과도하게 사용할 경우 손상될 수 있습니다. 관절 기능을 유지하고 향상하기 위해서 재활 치료를 꾸준히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테로이드 약물 요법으로 치료를 받는 경우에는 골다공증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나이가 든 사람은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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