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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구강 질 소화관에 발생하는 칸디다증 증상과 원인 및 치료

by DaDa1 2021. 11. 25.

칸디다증은 칸디다 속의 곰팡이 균에 의한 감염을 말합니다. 구강이나 소화관, 질에 항상 있으며 일반적으로 신체에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다만 특정 조건에서는 점막과 피부의 습한 부분에 과도하게 증가하여 증상이 나타나며, 감염되기 쉬운 부위로는 입안, 식도의 점막, 여성 생식 부위 점막, 겨드랑이 아래 등에서 칸디다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원인

칸디다증 원인은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구강이나 식도의 점막에 발생하는 칸디다증은 부신 피질 스테로이드 약을 투여했을 경우나 당뇨병 등으로 면역력이 저하되고 있는 상태일 때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생식기에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는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누적이나 수면 부족 등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일 때 발생하기 쉽고, 여성인 경우에는 생리 전이나 질의 과도한 세척, 꽉 조이는 속옷 등으로 발병하기도 합니다.

 

 

소화관에서 발생하는 경우는 수술이나 질병으로 인해서 입으로 음식을 먹을 수 없는 환자인 경우에는 목이나 정맥에 관을 삽입해서 영양을 공급하게 됩니다. 이런 방법이 칸디다증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어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증상

칸디다증 증상은 감염된 부위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납니다.

 

구강에 칸디다증이 발생하게 되면 하얀색 색깔의 염증이 혀와 뺨 안쪽에 생기게 됩니다. 구각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작은 열상을 나타나기도 합니다.

 

질에 칸디다증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냉의 색이 노란색이나 흰색으로 바뀌게 되고 생식기 주변에 통증이나 가려움증, 배뇨 장애 등이 생기게 됩니다.

 

검사

칸디다증 검사는 염증이 있는 그 부위를 관찰하면서 문진으로 하게 됩니다. 어느 부위에 발생했는지 가려움증 증상이 있는지에 따라서 샘플을 채취하여 현미경으로 조사를 하기도 합니다.

 

질 칸디다증인 경우에는 검사를 하고 결과는 보통 1주일 정도면 알 수 있습니다.

 

치료

칸디다증 치료로 우선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염증이 있는 부분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항진균제 크림을 바르는데 치료기간이 보통 7~10일 정도 꾸준히 하게 됩니다. 항진균제 크림이나 액체가 별로 효과가 없다면 진균을 살균하게 됩니다.

 

구강 칸디다증인 경우에는 입안을 청소하고 항진균제가 들어간 치약이나 내복약을 사용하게 됩니다.

 

질 칸디다증인 경우에는 자극이 강한 비누 사용을 금하고 통기성이 좋은 속옷을 입게 합니다. 또 내복약이나 연고 등이 처방되어 치료를 하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약 1주일 정도로 연속 통원하면서 치료를 합니다.

 

예방

보통 칸디다증은 습한 환경에서 증가하기 쉬우므로 피부를 마른 상태로 유지하여 감염을 예방하거나 재발을 막으려고 합니다.

 

칸디다증은 일반적으로 치료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평소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게 균형 있는 식습관이 필요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신체 기능을 키워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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