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치하면 큰병되는 수면장애 증상 및 치료

수면장애란 불면증이나 과면증 등 수면으로 인해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에 지장이 오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 것을 말합니다.

 

 

흔한 질병 중 하나로 불면증이나 수면부족이 계속되게 되면 우울증이나 동맥 경화, 당뇨병 등의 발병 위험률이 높아지며 정신 질환뿐만 아니라 신체적 질환까지 발병할 수 있습니다.

 

원인

• 환경적, 신체적, 심적, 생활습관 등.

수면장애 원인으로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일시적일 수 있으나 환경적으로 시차가 있는 곳으로 여행을 가거나 잠자리가 바뀔 때 올 수 있습니다. 또 너무 덥거나 시끄러운 장소, 너무 밝으면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나이가 들어가면서 잠이 안 올 수도 있고, 빈뇨로 자주 깨거나 통증이나 가려움 등으로 잠을 자는 게 힘들 수 있습니다.

 

심적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심한 긴장감을 느낀다거나 고민이 많이 있을 경우에도 불면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생활습관으로 알코올이나 과도한 카페인을 섭취하거나 운동 부족, 약물의 부작용 등으로 수면 장애가 올 수 있습니다.

 

증상

• 졸음, 이른 아침 각성, 불안감, 낮잠 등.

수면장애 증상은 유형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잠을 자기 위해서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는다거나, 야간에 3회 이상 깨어나기도 합니다. 아니면 너무 아침 일찍 일어나서 잠이 오지 않기도 합니다.

 

잠을 자면 시계의 소리가 신경 쓰이거나 베개의 위치가 신경 쓰여 잠을 못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괜히 기분이 저조해지거나 우울함이나 불안감을 갖기도 합니다. 대신에 낮 동안 과도한 졸음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수면장애가 발병하게 되면 수면부족으로 인해서 낮 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졸음 등으로 학업이나 일을 하면서 지장을 초래하게 됩니다. 이는 생활습관병이나 우울증 등의 질병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검사

• 문진, 수면 다원 검사, 수면잠복기 반복 검사 등.

수면장애 검사로는 우선 어떠한 원인으로 문제가 생긴 것인지 문진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불면증인지, 과면증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수면에 문제가 발생한 것인지 추정하게 됩니다.

 

문진만으로 진단을 하기도 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하룻밤을 병원에서 자면서 뇌파와 안구 운동, 근전도, 호흡 등 자는 동안 다양한 정보를 기록하는 수면 다원 검사를 하거나, 기면증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수면잠복기 반복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치료

• 일상생활 습관 변경, 약물 요법 등.

수면장애 치료는 어떤 원인으로 생겼는지에 따라서 다르게 처방하게 됩니다. 장애의 종류에 따라서 수면제나 중추신경 자극제나 항우울제 등이 사용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과도한 피로나 스트레스로 오는 수면 장애인 경우에는 규직적인 생활 습관으로 바꿔서 리듬을 바꾸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방 및 셀프 치료

수면 장애 예방이나 고쳐나가기 위해서는 흥분 신경인 교감신경보다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도록 해야 합니다.

 

잠자리에 들어서 계속 생각을 하게 되면 뇌가 각성을 해서 교감신경이 활발하게 되는데, 이럴 때는 부정적인 생각을 하기보다는 본인의 호흡에만 의식을 해 보세요. 처음에는 집중이 안되고 자꾸 다른 생각이 날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어느덧 자고 있을 수 있습니다.

 

저녁 식사를 할 때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식재료를 되도록 먹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고추나 후추 등의 향신료나 커피나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 알코올 등은 각성 작용이 있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자기 전 3시간에는 이런 음류나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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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는 것도 불면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블루라이트가 눈을 통해 뇌를 자극시켜 잠을 잘 수 없게 만듭니다. 그러므로 자기 전에 스마트폰을 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낮에는 활동적으로 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체내 시계를 정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