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절 뜻을 살펴보면 외부에서 힘이 가해져서 뼈가 완전히 끊어지거나 부분적으로 끊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힘의 크기에 따라서 강한 힘에 의해서 발생하기도 하지만 작은 힘에도 골절을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에 외부 압력을 받는 경우에는 작은 힘에도 골절이 생기고, 골다공증이 있으면 가벼운 힘을 받아도 부러질 수가 있습니다.
골절 부위나 발병 원인은 연령이나 질병에 따라서 달라집니다.
원인
- 사고, 질병 등.
골절 원인으로는 교통사고나 넘어지면서 외부에서 큰 힘이 순식간에 뼈에 가해서 생기게 됩니다. 이외에 질환이 있는 경우 골다공증이나 뼈에 종양이 있어서 약해지면서 작은 힘에도 골절이 생기게 됩니다.
골절은 나이가 많은 고령인 노인에게 많이 발생하게 되며 골밀도가 낮아진 여성에게 흔하게 발생합니다. 고령자인 경우에는 근력이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면서 부러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외 압박 골절을 무시하거나 방치하게 되면 다른 척추에 부담이 가해지고 이로 인해서 요통이나 생활하면서 지장이 올 수 있습니다.
아이인 경우에는 놀면서 놀이터에서 떨어지거나 부딪쳐서 골절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증상
- 통증, 출혈, 타박상, 마비 등.
골절 증상으로는 가장 흔한 것이 바로 통증입니다. 뼈 주위에는 신경과 혈관이 많이 있기 때문에 골절이 되면 강한 통증과 함께 붓기가 나타납니다. 또 그 주변의 혈관이 손상을 입으면서 출혈이 생겨서 멍이 생기거나 변색이 됩니다.
심한 골절인 경우에는 변형이 있어서 알 수 있고 걸을 수 없거나 움직일 수 없는 기능 장애도 발생하게 됩니다. 골절 부위에 따라서 신경이 자극을 받아서 손발의 마비 증상이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반 골절 등으로 대출혈이 생겼을 경우에는 저혈압이나 의식 장애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검사
- X-ray 검사, CT 검사, MRI 검사 등.
골절 검사로는 우선 의심이 되는 부위를 X-ray 검사를 하게 됩니다. 골절의 변화가 이 검사로 잘 확인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MRI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교통사고 등으로 여러 부위에 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추가로 문제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머리, 흉부, 복부 등 출혈이나 장기 손상 확인을 위해서 CT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치료
- 깁스, 수술 등.
골절 치료방법에는 가장 일반적인 것이 깁스입니다. 올바른 뼈 모양을 유지하면서 골절 부위를 고정하여 휴식을 취하면서 뼈가 제대로 붙을 때까지 경과를 지켜봅니다.
하지만 심하게 뼈 손상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부러진 부분을 결합시키는 수술을 하게 되며, 뼈의 손상 상태, 골절 부위, 후유증 생각하면서 판단하게 됩니다.
예방 및 주의사항
평소 뼈가 다치지 않게 운동을 하기 전에는 가벼운 운동으로 먼저 몸을 풀어주고, 평소 식사에도 뼈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고령자인 경우에는 평소 넘어지지 않도록 미끄럽지 않은 양말을 신고 다니거나 걷거나 뛰는 경우에도 조심해서 다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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