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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질병

급성 복통이 생기는 맹장염 초기증상 및 수술 치료

by DaDa1 2023. 7. 9.

맹장염은 소장의 말단부에서 대장으로 이행하는 부위에 붙어 있는 10cm 정도의 충수돌기에 화농성 염증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맹장은 림프 조직이 모여 있기 때문에 면역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성인에게는 불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장기이기도 합니다.

 

대부분은 10~20대에 발병을 하지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남녀의 차이는 없습니다.

 

맹장염 초기증상과 수술 치료 및 원인

 

맹장염 원인

  • 변 덩어리, 기생충, 이물질, 충수 주위 염증 등.

맹장염은 대장균 등의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이나 변이 작은 돌과 같이 굳어진 상태인 변 덩어리에 의해서 맹장의 내부가 막히기 때문에 일어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외에 기생충이나 이물질 등에 의해서 충수가 폐쇄되어 급성 염증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맹장염 증상

  • 복통, 식욕부진, 발열, 메스꺼움 등.

맹장염 증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변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초기증상으로는 식욕 저하나 배꼽 주위에 불쾌감 등을 느끼게 되지만 발열 증상을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중간에서 오른쪽 하복부로 이동을 하면서 고열이 나거나 복통으로 인해 걷는 것이 힘들어집니다. 증상이 심해지면 통증 부위를 손으로 눌렀을 때 손을 놓는 순간 특히 더 아프게 느낍니다.

 

초기증상으로 메스꺼움 구토나 발열 등이 나타나는 경우 꼭 맹장염이 아니고 요로 결석이나 급성 장염 등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균에 의해 발생하는 요로감염 증상과 치료

요로는 2개의 신장에서 소변이 만들어져서 방광을 경유하여 대외로 배출되기까지 통과하는 길을 말합니다. 요로 감염이란 이런 요로에 균이 침입하여 체내에서 번식하는 감염증을 말합니다.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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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맹장염에 걸렸을 경우 초기증상이 거의 없고 바로 발열이나 복통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이가 평소와 다르게 배가 아프다고 말하거나 우는 경우에는 무시하지 않고 어떻게 다른지 알아채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이가 어린애들은 설사를 반복하거나 복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맹장염 검사

  • 혈액 검사, 복부 초음파, CT 검사 등.

맹장염이 의심되었을 때는 통증 부위를 눌렀다가 뗐을 때 심해지는 반발 압통을 관찰하고, 의심되는 경우 채혈, 초음파, CT 검사 등을 합니다. 혈액 검사를 해서 백혈구 수와 염증의 정도를 체크하고, 복부 초음파나 CT 검사를 통해서 충수의 크기나 붓기 정도, 주변 염증이나 맹장 내부에 변덩어리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맹장염 치료

  • 항생제, 수술 등.

맹장염의 초기이거나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항생제 치료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급성 맹장염으로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로 충수돌기를 절제하게 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맹장 주위에 농양을 형성한 경우 항균제에 의한 보존적 치료를 일정 기간 해서 염증을 가라앉힌 후에 수술을 하게 됩니다.

 

맹장의 염증 상태나 방법에 따라서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이 있습니다.

 

맹장염은 시간이 지난다고 자연스럽게 치료가 되는 질병이 아니고 방치를 하면 천공하여 복막염으로 진행되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증상과 다르지만 의심이 된다면 되도록 빨리 의료기관에 가서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복막염 증상에 따라 달라지는 종류 원인과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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