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판매하는 블랙 커피 선택할 때 체크사항

식후에 자연스럽게 마시게 되는 블랙커피. 직접 내려서 마시거나 캡슐의 커피를 마실 수 있으면 좋겠지만 일하다 보면 이렇게 마신다는 게 쉽지 않지요. 어디서든 적은 비용으로 구입 가능한 캔커피.

카페오레나 카페라테도 있지만 칼로리와 신체에 좋은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블랙커피 선택

커피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향료 무첨가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습니다. 향료가 첨가되어 있는 제품은 뒷맛에 달콤한 캐러멜향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원래 커피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쓴맛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쓴맛보다는 커피의 향을 느끼고 싶다면 물로 천천히 내려서 판매하고 있는 콜드부르 블랙커피를 선택하면 됩니다.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커피의 성분 표기를 자세하게 살펴보면 커피 이외에 다른 재료도 들어가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이런 첨가물이 신체의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 것이 신경 쓰인다면 순수하게 커피만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됩니다.

대부분 블랙커피는 0칼로리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당이 함유되어 있는 블랙커피는 칼로리가 달라지므로 걱정인 분들은 칼로리를 체크해보세요.

캔커피는 한번 따게 되면 전부 마셔야 하는데요, 뚜껑이 있는 커피는 중간에 남기더라도 다시 닫아서 보관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양이 부담스러워서 한꺼번에 마시기 어렵다면 뚜껑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의 섭취량은 성인이라면 최대 400mg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랙커피는 100mg당 약 65mg의 카페인이 들어있습니다. 최대 섭취량보다 적게 마시고 싶으면 하루에 4개 이하로 마시면 괜찮습니다.

커피음료를 마시기 전에 함유 성분과 카페인은 꼭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블랙커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전문 커피 매장의 커피는 맛과 향을 모두 즐길 수 있지만 그만큼의 가격이 나간다는 단점이 있지요. 어디서든 쉽게 구입해서 커피를 마시면서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캔커피만큼 좋은 것도 없습니다.

그동안 어떤 블랙커피를 선택할지 고민인 분들에게 오늘의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