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스킨케어 제품에 신경을 써도 얼굴이 여드름이 나서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 외부의 문제보다 신체 내에 트러블이 피부에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모공이라고 불리는 작은 구멍에는 피지선이 있는데, 피지선의 과도하게 유분을 분비하게 되면 각질이나 세균으로 모공이 막히면서 염증이 일어나거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여드름은 생활환경, 수분, 소화 기능, 호르몬,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예방하는데 식생활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드름에 좋은 음식
- 녹황색 채소, 우엉, 치즈, 견과류 등
녹색과 황색의 야채는 비타민C와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요. 야채 중에서 당근은 베타카로틴이 껍질에도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이 성분은 신체의 불필요한 활성 산소를 줄이는 항산화 작용을 해줍니다.
그래서 건강한 피부 세포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토마토는 꼭지를 제외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고 역시 비타민A가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베타카로틴을 포함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 있어 피부에 좋습니다.
우엉은 항산화 작용이 높은 폴리페놀이 들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즈나 우유, 견과류는 칼슘이나 아연이 들어 있는데, 이런 각종 미네랄은 호르몬 밸런스를 정돈하여 줍니다.
여드름에 안좋은 음식
- 커피, 튀김, 버터, 과자, 향신료, 알코올 등.
여드름에 나쁜 음식에는 커피나 홍차 등이 있는데, 이는 카페인이 들어 있어서 비타민B의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입니다. 또 과자나 튀김, 버터는 많이 먹게 되면 피지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모공이 막힐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나 과자는 비타민B와 미네랄을 필요 이상으로 소비하고, 향신료나 고추 등 매운 성분이 들어있는 음식은 너무 많이 섭취하면 위장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여드름에 좋지 않습니다.
알코올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 내의 비타민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피부에 여드름이 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의사항
여드름에 좋은 음식이나 나쁜 음식이라는 말을 듣지만 실제로 특정한 음식이 꼭 여드름을 유발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아무리 피부에 좋은 음식이라도 과도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오히려 내장에 부담을 주기 때문에 피부에 좋은 작용을 방해해서 피부가 안 좋아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식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면증에 좋은 음식과 반대로 자기 전 먹지 말아야 할 음식 (0) | 2022.11.17 |
---|---|
저혈압에 좋은 음식과 음료 및 생활습관 (0) | 2022.07.03 |
지방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및 섭취량 (0) | 2022.06.10 |
요산이 많은 음식과 적은 음식 및 음료 (0) | 2022.06.02 |
비타민e 많은 음식 및 하루 섭취량 (0) | 2022.05.25 |
댓글